요즘같은 불경기면 영세 소, 상공업자들은 더욱 힘들어지기 마련입니다. 서울시가 이들을 돕기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내놨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용태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영세 상공인들에게 긴급 자금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죠?
<기자>
네. 만여개 업체에 최대 천만원씩 모두 천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별한 담보도 필요없어 소상공인들이 크게 반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했습니다.
종업원 수 10인 이하 규모의 사업장을 가진 소 상공인은 서울시내에 대략 71만명.
이 가운데 65%인 46만명 가량이 월 2백만원 이하의 소득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저조한 매출액 탓에 은행 대출액만 자꾸 늘어나고 결국 파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은행 대출이 불가능해 회생이 불투명한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 자금 지원책입니다.
올 상반기 9천6백여 업체에 9백60억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천억원의 특별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신용 보증을 통해 만여개 업체에 최고 천만원씩을 융자해 줄 수 있는 액숩니다.
[김흥기/서울 신용보증재단 :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사업의욕을 고취시키고 다시 경영 정상화에 기여하도록 하는 정책입니다.]
신용 보증 심사 기준도 대폭 완화하고 대출 절차도 간소화 하기로 했습니다.
담보도 따로 요구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연 이자율은 4%, 일반 은행 이자율 10%에 비하면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방식으로 초기 1년 동안은 이자만 지급하면 돼 자금 압박에 시달리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금 신청은 추경예산이 확정되는 오는 9월 20일이후에 사업장이 위치한 구청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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