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포털 사이트인 인크루트가 전국 49개 공기업의 올 하반기 채용동향을 조사한 결과 49%인 24곳만이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35%인 17개 공기업은 아예 올 하반기에 신입사원을 뽑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정된 채용규모도 모두 천359명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24%나 줄었습니다.
다음달 신입사원을 모집할 예정인 한국전력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4백명을 채용한 반면, 올 하반기에는 150명 미만으로 신입사원을 뽑겠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한 해 2백명을 채용했던 한국수자원공사와 올 상반기 2백여명을 뽑은 한국 토지공사는 아직까지 하반기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올 하반기 공기업의 채용규모가 줄어든 것은 공기업들이 최근 2년동안 채용규모를 늘려온데다, 올 상반기에 이미 신규 인력을 충원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더구나 대부분의 공기업들이 학력이나 연령 제한을 철폐하기로 함에 따라 지원자가 늘어나 공기업 취업 경쟁은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