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해외건설 수주액이 급증하고 있지만 일부 대형업체에만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8일까지 우리 건설업체가 해외시장에서 수주한 금액은 총 64억7천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현대건설과 SK건설, 현대중공업 등 상위 5개 업체의 수주액 합이 51억6천만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79.8%에 달합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중견 업체들이 많이 수주하는 토목.건축 부분은 최근 위축된 반면 유가 상승으로 인한 중동의 대형 플랜트 공사 발주는 크게 늘어 업체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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