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이번 가을 쓰쓰가무시증을 비롯한 가을철 발열성 질환 감염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추석 성묘객 등은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쓰쓰가무시증의 경우 지난해와 올해 여름과 가을의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아 균을 옮기는 진드기의 수가 늘어나 환자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쓰쓰가무시증 환자는 지난 2003년 천 4백여 명에서 지난해 4천 6백여 명으로 급증했으며 올 들어서는 지난 5일까지 4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9% 증가했습니다.
쓰쓰가무시증은 감염되면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렴, 뇌수막염 등으로 진행돼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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