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제4차 6자회담의 재개를 앞두고 미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스콧 스나이더 아시아재단 선임연구원은 "한국이 6자회담 합의 도출의 중재자로 부상했다"며 한국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평가했습니다.
스나이더 선임연구원은 해외홍보원이 발행하는 '코리아 폴리시 리뷰' 9월호에 기고한 '제4차 6자회담-중간평가'라는 글에서 "한국은 실행가능한 합의 도출를 위해 다른 나라들이 받아들여야 할 북미간 사안과 입장을 정리하는데 있어 주요 당사국으로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6자회담의 특징으로 중국의 중재자 역할과 미국의 협상의지, 그리고 한국의 적극적인 중재노력을 꼽은 뒤 "남은 문제는 미국과 북한이 공동선언문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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