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감찰반에 적발된 비리 공직자에 대한 징계가 형식적인 처벌에 머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무조정실이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에게 제출한 2003년이후 적발 조치실적에 따르면 총114명의 비리가 적발됐지만, 이들 중 정직이나 감봉 등 실질적 징계를 받은 사람은 23명으로 20%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2003년 이후 가장 많은 비리가 적발된 부서는 교육부로, 이 기간에 모두 24명의 비리 행위가 적발됐으며, 철도청이 13명, 건교부가 9명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리 유형별로는 금품 향응 행위가 전체 114명 가운데 10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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