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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정원 사전보고 받은 적 없다"

청와대는 지난 2월 국정원 불법도청과 이른바 X 파일에 대해 국정원의 사전보고를 받았다는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청와대는 국정원이 청와대에 6차례에 걸쳐 도청테이프 관련 보고를 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주장이라면서 권 의원도 25일 국회 정보위사무실에서 국정원 보고서를 다 열람해 이런 사실을 인정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에 따라 정치적인 의도에 따라 악의적인 행동을 반복하고 있는 권 의원에 대해 정식사과를 요구하는 동시에 재발방지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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