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적십자사가 지난 72년 납북된 오대양61호 선장 박두남씨가 사망한 사실을 대한적십자사에 통보했다고 최성용 납북자 가족모임 회장이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 사실을 지난 19일 박씨의 남쪽 가족에게 통보했으며, 박씨와 함께 북측에 생사 확인을 의뢰한 납북자 4명에 대해서는 생사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쌍끌이 어선 오대양 61호의 선원 16명과 62호 선원 8명은 지난 72년 12월 서해상에서 홍어잡이를 하던 중 납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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