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주말 포르투갈에서 발생한 산불이 무서운 기세로 번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국가들도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세계,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치솟는 불길이 산 전체를 집어 삼킬 듯 거셉니다.
불은 무섭게 번져 산과 농가 곳곳을 잿더미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주민 : 마을 전체가 불에 탔어요.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이 옷 밖에 없어요.]
지난 주말 시작된 산불은 벌써 중북부 지역 27군데로 번져 13명이 목숨을 잃고 국토 140만 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포르투갈 정부의 긴급 요청으로 유럽연합 국가들도 지원에 나섰습니다.
소방헬기 수십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무더운 날씨가 계속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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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국가 건설을 위한 초기 작업이 큰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이라크 의회는 헌법 초안 마련 2차 시한인 오늘(22일)까지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이라크 북부와 남부에 집중돼 있는 유전 문제를 놓고 종파간의 이해가 엇갈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라크 치안은 더욱 열악해져 지난 한달 동안 민간인만 880명 이상이 테러에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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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빠져 나온 황소가 갑자기 울타리쪽으로 돌진합니다.
성난 황소들은 미처 달아 나지 못한 관중들을 공격합니다.
이번 소동으로 4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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