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되풀이되는 날씨의 변화지만 늘 신기하다는 생각을 갖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분명히 어제까지만 해도 한 낮에 견디기 힘들 만큼 후텁지근했는데 하룻만에 선선한 기분이 드니 어쩌면 당연하겠지만요.
" 저온이 걱정되는 상황 "
무더위가 물러가는 것은 좋은데 기온이 너무 오르지 않아 걱정입니다. 전국에 낮은 구름이 자주 지나면서 뜨거운 태양볕을 가려 기온이 평년보다 5도 이상 낮은 날이 계속되고 있거든요.
사실 이맘때의 햇살은 가을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튼실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강렬한 태양볕이 필수조건이기 때문입니다.
" 궂은 날씨 당분간 계속 "
문제는 가을이 왔지만 가을다운 높고 푸른 하늘 보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구름이 걷히고 맑은 날이 이어져야 하지만 앞으로의 날씨전망을 보면 맑은 날 보다는 흐린 날이 많습니다.
이번 주에도 내내 궂은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많은 비는 아니더라도 비가 자주 내리는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는 꽤 선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일본으로 북상중인 태풍이 변수 "
가을의 문턱에서 가을답지 않은 궂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일본으로 향하고 있는 태풍 때문입니다.
구름사진을 보면 두 개의 태풍이 일본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11호 태풍 '마와르'와 12호 태풍 '구촐'입니다. 이 가운데 12호 태풍은 위력도 약하고 아예 일본 동쪽해상으로 북상하고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11호 태풍 '마와르'는 일본 중부 내륙을 향하고 있어 어떤 형식으로든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매우 강한 태풍이어서 일본에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태풍이 북상하면 태풍의 전면에 발달한 비구름이 자리잡게 되는데 바로 이 구름 때문에 이번 주 내내 궂은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특히 태풍과 가까운 남부지방은 무척 변화무쌍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
||||||||||||||||||||||||||||||||||||||||||||||||||||||||||||||||||||||||||||||||||||||||||||||||||||||||
|
||||||||||||||||||||||||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