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지하철역 부근을 돌며 취객을 때린 뒤 돈을 빼앗은 혐의로 허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허씨는 지난달 22일 밤 11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공단역 근처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던 문모씨를 둔기로 때린 뒤 현금 백58만원을 뺏는 등 2년동안 취객을 상대로 72차례에 걸쳐 4천5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치거나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허씨는 2002년부터 심야에 지하철을 타고 가다 술에 취한 승객을 보면 따라 내려 돈을 뺏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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