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내 유대인 정착촌 철수 작전을 공식 개시하면서 정착촌 주민들과의 충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착촌 철수가 시작된 15일 새벽, 가자지구 구시 카피트의 최대 유대인 정착촌인 네베 데칼림 주민들은 정부의 강제 철거 조치에 항의하며 순용 지프 등 차량 네대를 부수고 취재진을 폭행했습니다.
또 14일 새벽 크파르 다롬 정착촌에서는 주민들이 총기를 발사해 여섯명이 다쳤으며 이스라엘 군이 대응사격에 나서면서 팔레스타인인 한명과 이스라엘 병사 다섯명이 다쳤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15일과 16일까지 정착촌 주민들의 퇴거를 종용하고 17일부터는 강제 철거 작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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