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흐르는 서울 청계천 일대의 기온이 인근 도심 지역보다 평균 3.6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달 27일 청계천에 물을 흘린 뒤 기온을 측정한 결과, 청계8가 쪽 기온은 32.7도로 부근 왕산로 보다 3.6도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면 바로 위 쪽은 27.7도 까지 떨어져 왕산로 중심부 보다 무려 9.6도나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청계천이 개통돼 본격적으로 물이 흐르면 서울 도심의 열섬현상이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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