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용하는 캔의 양은 얼마나 될까?
한국 금속재활용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이 연 평균 1인당 소비하는 캔은 무려 120개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익숙한 캔,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캔의 재활용률이 낮은 편입니다.
이에 한국 금속재활용협회는 캔의 재활용률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캔 전시관을 개관했습니다.
캔을 활용해 환경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이 전시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하고 환경의 중요성과 더불어 어린이가 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재밌고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김상기/한국금속캔재활용협회 부장 : 어린이들에게 캔이 친환경 소재임을 강하게 인식시켜 재활용에 적극 동참하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모두 3층으로 이뤄진 이 전시관은 각 층마다 테마를 설정해 아이들이 놀이를 즐김과 동시에 재활용의 중요성과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놀이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교육적으로도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데요.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잊기 않기 위해 열심히 메모하는 어린이도 쉽게 눈에 띕니다.
[고유선/초등 5학년 : 캔을 재활용하면 이런 효과가 있다는 걸 알면 더 소중히 다룰 것 같아요.]
함께 온 부모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재활용에 대해 깨우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워 합니다.
[김영경 : 보통 캔은 그냥 먹고 버린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여기 오면 다른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처음 한 것 같아요.]
[서영우 : 앞으로 애들이 살아갈 때 환경 문화에 대해서 소중함을 느낄 것 같습니다.]
오늘 이곳에 온 아이들은 재활용의 소중함을 제대로 익히고 돌아갑니다.
[최원준/초등학교 3학년 : 사람들이 1년동안 그렇게 많은 캔을 사용하는지 몰랐어요.]
[안다은/초등학교 3학년 : 재활용을 많이 할 거예요.]
[심윤석/초등학교 4학년 : 분리수거를 잘 할 거예요.]
미래의 지구 환경을 책임지게 될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의 가치와 환경보호에 대한 학습은 중요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름방학, 아이들에게 신나는 놀이와 함께 환경사랑의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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