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10일 6자 회담의 "최대 난제는 서로가 가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이같이 밝히고 "베이징에서 미북 양측에게 중요한 것은 태도가 아니라, 정책을 갖고 얘기하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60년간 쌓인 것을 하루 아침에 말로 해결할 수는 없다"면서 "행동의 계획을 세우고 신뢰를 조성해 강도높게 행동을 하는 등 선순환의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 차관보는 또 "공동문안 채택이나 틀에는 합의했지만 그 내용에서는 차이가 있는 상황이며, 마지막에 들어가면 굉장히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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