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열하루째인 5일, 참가국들은 다양한 양자접촉을 통해 핵심 쟁점에 대한 조율을 시도했습니다.
북한과 미국은 오전에 차석대표급 회의를 1시간 정도 갖고, 우리 대표단도 미국측과 북한 수석대표를 만나 중재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우리측 송민순 수석대표는 평화적 핵 이용 권리 등에 대한 북-미간 이견은 절충할 수 있다며, 새로운 초안을 만들 가능성에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힐 수석대표는 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 주장에 대해 과거 북한이 연구용 원자로를 핵무기 생산용 시설로 전환시켰던 사례를 보면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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