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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06 이탈리아 MONZA에서 열린다.

WCG을 아시나요?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분들은 많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월드사이버게임즈의 약자로 매년 열리는 컴퓨터 게임 올림픽입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WCG는 2002년 대회때부터 호스트 시티 개념을 도입해


WCG을 아시나요?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분들은 많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월드사이버게임즈의 약자로 매년 열리는 컴퓨터 게임 올림픽입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WCG는 2002년 대회때부터 호스트 시티 개념을 도입해 2004년 샌프란시스코 대회에 이어 올해는 싱가포르에서는 11월 70여객국, 8백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2006년 호스트 시티 선정에는 호주 시드니, 멕시코 칸쿤, 중국 상하이 등이 적극적으로 개최의사를 밝혀왔는데, 위치, 기반시설 등의 인프라와 시정부 차원의 지원 계획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이탈리아의 몬자(Monza)가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WCG측이 발표했습니다.

밀라노 북동쪽에 위치한 몬자는 이탈리아의 롬바르디州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로, 섬유산업과 출판산업을 주력하는 브리안자(Brianza) 지역권의 경제, 산업, 행정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몬자가 세계적인 자동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라 원(F1)의 이탈리아 그랑프리를 치르는 오토드로모 국립 몬자 서킷을 WCG 그랜드 파이널의 경기장으로 제안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대 최초로 자동차 레이싱 서킷에서 열리게 될 WCG 그랜드 파이널은 게이머와 관객들에게 과거에는 없었던 더욱 재미있는 분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몬자는 선수촌과 오토드로모 경기장과의 접근성, 우수한 문화와 쇼핑 시설, 치안 유지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또 유럽에서 손꼽히는 비즈니스 중심지 다운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를 보유한 점도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몬자의 미켈로 팔리아 시장은 “우리 시는 젊은 세대들이 즐기는 각종 스포츠와 문화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따라서 세계의 젊은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게임을 통해 한마음으로 즐기는 WCG 2006 그랜드 파이널을 몬자에서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유럽 최초로 개최하는 WCG 2006년 그랜드 파이널과 e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들과의 거리도 한결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운종용 WCG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국제 비즈니스, 문화 교육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몬자야말로 WCG의 세계화합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정신이 잘 부합된다.”고 말하면서 “WCG개최는 개최도시에 대단한 이익을 안겨다 주기 때문에 2006년 대회를 계기로 몬자도 세계적인 디지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드사이버게임즈란?

월드사이버게임즈는 e-Sports를 통해 전 인류의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2000년 탄생한 세계 게임문화 축제로 2001년 1회 정식대회를 시작했습니다. 2005년을 기해 5회 대회를 맞이합니다. ‘Beyond the Games(게임 그 이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세계적인 게임대회로서 digital entertainment culture를 선도한다는 이념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 그랜드 파이널은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선택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싱가포르 대회를 맞아 한국대표선발전이 내일부터 7일까지 신천 어메이징 파크(PC종목)와 신촌 메가플스 콘솔방(콘솔종목)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한국대표선발전은 콘솔부분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참가 선수 인원이 사상최대의 기록을 세웠고 이메 따라 대회 장소를 분리해 진행하게 됐다는 주최측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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