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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시보기] 무료 칵테일 교실

칵테일의 여왕, 마이타이.

사랑하는 연인들의 달콤한 사랑, 피나콜라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닮은 칵테일, 준벅.

화려한 조명이 비치는 바에서 현란한 동작으로 순식간에 만들어내는 한 잔의 칵테일은 술의 마법사로 불립니다.

여러 가지 재료와 독특한 아이디어로 수만 가지의 술을 만들 수 있어 양주의 교향악이라고도 표현됩니다.

특히,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색채와 강하지 않은 맛과 향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홍성미/안산 :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 이런 걸 가르쳐 주는 강의를 꼭 배워보고 싶어요. ]

강남의 한 칵테일 전문학원.

이곳에서는 칵테일의 정의 역사, 주조 과정에 이르기까지 처음부터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수강생들은 음료학에서부터 테이블 매너, 그리고 고전 칵테일과 최신 유행칵테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칵테일 제조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이 모든 이론 수업과 칵테일 실습수업이 모두 무료라는 점입니다.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기업이윤을 사회 환원 차원에서 시작된 교육이기 때문에 수강생들에게는 수강료를 받지 않고 칵테일 실습 또한 영업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재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옥전/수강생 : 다닐수록 너무 재미있고 평소에 알지 못했던 많은 지식들을 얻을 수 있어 보람되요.]

직접 만들어본 후 맛을 테스트하는 과정이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가 있습니다.

[안수정/수강생 : 칵테일에 대해서 배우고 싶어서 시작했고요. 이제는 바에 가면 자연스럽게 주문할 수 있어 참 좋아요.]

칵테일 수강은 한 달에 한번씩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미교실 과정과 6주에 걸쳐 진행되는 전문바텐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철수/전임강사 : 칵테일 만드는데 필요한 이론에서부터 술의 역사, 제조방법에서부터 테이블 매너, 음주매너, 외식 사업론, 그리고 와인 특강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강의가 무료지만 엄격한 출석관리와 함께 이론과 실습 테스트를 거쳐야만 수료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창업과 취업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숫자가 늘어 전문가 과정의 경우엔 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종원/수강생 : 무료라고는 하지만 일단 면접을 보게되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뽑힐 수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수업 분위기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칵테일 집에 있는 양주에 주스나 향신료, 과일 등을 섞으면 간단한 칵테일이 완성됩니다.

술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주량과 취향에 따라 새로운 칵테일을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문뜩 술 한잔이 생각날 때 목구멍이 타오르는 소주나 양주만을 고집할 게 아니라, 직접 칵테일 제조법을 익혀 손수 만든 달콤한 칵테일로 분위기를 잡아보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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