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봐주기 수사' 의혹을 받았던 과거 인천지검 수사팀에 대해 대검찰청이 감찰 조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문효남 대검 감찰부장은 "감찰부와 중수부, 공판송무부에서 각각 봐주기 수사 의혹을 조사한 뒤 모두 감찰조사는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인천지검 특수부는 '참고인들이 해외로 도피했다'는 이유로 임씨에 대한 수사를 중단했으나 새 수사팀이 최근 재수사 착수 2개월만에 임씨를 2백여억원의 비자금 조성 혐의로 구속하자 봐주기 수사 의혹이 일었습니다.
참여연대는 이에 대해 "국민의 의혹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며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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