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박용오 전 회장과 박용성 현 회장, 두 형제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용오 전 회장은 21일 저녁 기자회견을 자청해 박용성 회장이 지난 20년동안 수천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분식회계를 해왔다면서 이런 사실이 자신에게 발각되자 서둘러 자신을 회장직에서 끌어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두산그룹은 터무니 없는 음해이며, 박용오 전 회장은 자신의 발언에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박 전 회장은 공동소유,공동경영이라는 두산그룹의 경영원칙을 위배한데다 불과 0.7%의 지분으로 두산산업개발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도덕적 해이까지 보여 두산그룹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