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이 사흘째로 접어들면서 국제선 운항까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파업이 장기화할 조짐까지 보이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태훈 기자! (네, 인천국제공항에 나와있습니다.) 아시아나 노사 간의 협상이 좀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까?
<기자>
파업 사흘째가 되도록, 아시아나 노사의 협상은 지지부진합니다.
어제(18일)에 이어 오늘도 협상 계획은 잡혀 있지 않습니다.
다만 노사 양측이 각각 기자회견을 자청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측은 내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을 정상 운항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노선도 예정대로 정상 운항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모든 화물노선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 노선의 운항은 취소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체 조종사의 절반이 조금 넘는 430여명의 조종사가 운항에 나서고 있어 파행이긴 하지만 대체 교통편이 없는 노선에는 항공기를 띄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결항노선은 인천발 시드니행 한 편과 국내선 일흔여덟편, 화물 노선 3편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결항된 국제선 예약 승객 280여명 중 백열명은 대체 항공편으로 약 30분 뒤에 시드니로 떠납니다.
나머지 예약 승객들에게는 항공권을 환불해줄 방침입니다.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는 조금 전인 오후 3시부터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