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합병, 분할 및 영업 양수·양도와 관련한 공시가 해당 기업의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코스닥 상장기업의 구조조정 관련 공시는 총 26건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합병 또는 영업양수를 결의한 17개 기업 가운데 IT 관련기업이 12개에 달해, IT 기업군에서 가장 활발한 사업 다각화 및 경영 합리화 움직임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공시 전후 열흘간의 해당종목 주가는 같은 기간 시장수익률을 웃돌아 구조조정에 대한 시장평가가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업 분할을 공시한 6개사의 평균 주가는 조사기간 시장수익률을 18.3% 웃돌았고, 합병을 발표한 9개사의 초과 수익률은 13.3%, 영업양도 공시 기업들도 주가가 시장평균보다 11.1% 더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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