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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용 신용카드' 남발...로열티 낭비 '빈축'

비자나 마스터카드 로고가 찍힌 국제용 신용카드가 남발되면서 로열티만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말 현재 신용카드사들이 발행한 카드 5천600만장 가운데 외국카드사와의 제휴로 해외사용이 가능한 국제용 카드가 61%인 3천400만장이었습니다.

반면 올해 1.4분기 신용카드 이용액 56조4천563억원 가운데 해외 사용액은 4천533억원으로 0.8%에 그쳤습니다.

카드 10장중 6장이 국제용인데 비해 해외 카드 사용액은 100만원중 8천원에 불과한 것입니다.

반면, 국제카드 발급을 위해 외국 카드사로 유출되는 로열티가 연간 500억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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