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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추가 테러 우려…삼엄한 '경계'

한국인 희생자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

<앵커>

런던 시내는 이제 평온을 되찾고 있지만 추가 테러에 대한 공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런던 시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양철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주말을 맞아 런던 시내는 시민들과 관광객으로 예전의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버스와 지하철도 승객이 늘어나는등 분주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사고지점에는 경찰이 삼엄한 경계를 펴는등 여전히 긴장감이 팽팽합니다.

버킹엄 궁등 주요 관광지에도 경찰이 대거 배치되 추가 테러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범인 가운데 버스 테러범만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일뿐 나머지 세건의 테러범은 살아 있을 것으로 보여 추가 테러에 대한 우려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안 블레어/런던 경찰국장 : 폭탄이 터진 시간상으로 봤을 때 누군가 혼자 이번 테러를 저지르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클라크 영국 외무장관도 테러범들이 다시 공격할 수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국 경찰과 한국 대사관측은 이번 테러로 사망하거나 다친 한국인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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