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부터 1일 오전 사이 북한 일부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져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30일 오후 3시부터 1일 새벽 6시 사이에 평안남도 맹산이 165㎜의 강우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평안남도 덕천과 북창, 함경남도 요덕에 100㎜ 이상의 비가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개성 71㎜, 황해북도 황주 60㎜ 등의 강우량을 보이는 등 평양시와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함경남도의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중앙통신은 "집중호우가 강한 바람과 함께 쏟아져 주민 경제 여러 부문과 생활에 큰 피해를 주었다"면서 근로자들이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내용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아울러 "특히 폭우가 밤중에 내려 피해가 더욱 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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