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에서 학교 급식을 먹은 고등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지금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주방송 이승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북 부안 모 고등학교 학생 사이에 식중독 증세가 처음 나타난 것은 토요일이었던 지난 25일 오전.
증세는 어제(27일)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면서 설사환자는 10여명으로 빠르게 늘었습니다.
[발병 학생 : 자고 있는데 (배가) 너무 아파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서 막 설사하고..]
지금까지 이렇게 배앓이를 호소한 학생은 모두 쉰 아홉 명.
다행히 증세가 호전돼 현재는 여섯 명만 병원에 남아서 퇴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찜닭과 바지락 미역국 등이 나온 금요일 급식에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급식을 전면 중단시켰습니다.
[양동재/교장 : 급식을 중단하는 것이..혹시 다른 전염병일 수도 있으니까..그렇게 조치를 해야한다고 보건소 등에서 조치를 해왔거든요.]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급식소 근무자의 가검물을 채취하고 남은 음식물을 수거해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