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소 환경을 개선해서 '인권침해국' 오명을 씻어보겠다는 미국의 노력으로 보입니다.
의원들은 수감자들과 어울려 같은 메뉴로 점심을 먹고, 감방과 심문실 등을 둘러봤습니다.
학대와 고문이 자행됐다는 소식에 인권단체의 비난이 이어지면서 백악관과 미 국방부가 부랴부랴 상황 개선에 나선 것입니다.
이 수용소에는 9.11테러용의자 5백4십 명이 수감돼 있는데, 특별한 범죄가 입증되지 않아도 재판절차없이 3년 이상 갇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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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승리,기쁨.
르완다에 사는 고릴라들은 모두 이런 예쁜 이름을 하나씩 갖고 있습니다.
사람과도 별로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전세계에 약 7백 마리 뿐인 이 야생고릴라를 보호하기 위해서 르완다 정부는 매년 명명식 행사를 열고 일일이 이름을 붙여주고 있습니다.
'이름 있는' 고릴라들을 해치지 못할 거라며 정부가 내놓은 방안인데 꽤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의 주인공은 30마리의 고릴라들로, 참석한 하객들도 모두 고릴라 분장을 하고 이들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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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12년 침몰해 천5백여 명의 사상자를 냈던 타이타닉 호, 우리에겐 영화로 더 유명한데요.
그 기념품들이 뉴욕에서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경매 물품들은 주로 타이타닉 호의 소인이 찍힌 엽서와 편지들입니다.
모두 구조됐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이 적힌 엽서는 2천 2백 만원에, 그리고 사진이 들어있는 편지와 봉투는 4천 만원에 낙찰됐습니다.
무엇보다도 침몰의 두려움 속에서 사랑하는 이에게 적어 보낸 사연들이 경매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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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에는 5미터짜리 초대형 소시지가 등장했습니다.
크기와 맛, 두 가지를 다 잡았다는데 무엇보다 '공짜'라는 점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순수한 쇠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 이 소시지 한 개 무게는 무려 25kg, 들어간 양념만 3kg이 넘습니다.
볼리비아는 성 요한 축일을 맞아 밤중에 불을 밝히고 소시지를 먹는 전통을 가졌는데 한 슈퍼마켓 주인이 이 초대형 소시지를 만들었습니다.
세계 기록에도 도전한다며 내놓은 야심작이라는데 크고 맛있고, 게다가 공짜여서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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