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패한 라프산자니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강경파 권력기관의 불법적 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라프산자니 전 대통령은 패배에 대한 첫 공개적인 반응에서 정권의 모든 수단이 조직적이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선거에 개입해 유권자들이 자신에게 투표하는 것을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강경파가 장악하고 있는 정치·선거 감독기관인 헌법수호위원회를 가리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라프산자니 전 대통령은 이어 이란에서 그런 적들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하고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당선자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이 그를 도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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