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17일 평양 면담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8.15 이산가족 상봉과 화상상봉에 합의함에 따라, 8.15때 이산가족 화상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고경빈 통일부 사회문화교류국장을 팀장으로 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와 한적 관계자, KT 기술전문가들로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실무적인 검토작업에 들어갔으며, 북측과 협의를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화상상봉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서울과 평양 등에 영상회의 시스템을 설치하고 광통신망이나 위성통신망으로 상호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없는 이산가족들에게 보다 많은 상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상상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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