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치러진 이란 대선에서 과반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가 없어 오는 24일 결선투표가 실시됩니다.
이란 선거감독기구인 헌법수호위원회는 1차 투표에 나선 7명의 후보들 가운데 아무도 50% 이상을 득표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개표 종료 결과 라프산자니 후보가 21%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아흐마디네자드 후보가 19.25%로 2위에 올라 두 후보간에 결선투표가 치러지게 됐습니다.
지난 79년 이란 이슬람 혁명 이후 대선 결선투표가 치러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선거에는 4천7백만 유권자 가운데 3천2백만명이 참가해 68%의 높은 투표 참가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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