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이 섬유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3일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에일리가 미국 무역대표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밀스 대변인은 이번 협상에서 미국이 수입제한 조치를 취한 7종의 중국산 의류 및 섬유류 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올해 초 섬유류 쿼터가 폐지된 이후 중국산 섬유류의 수입이 급증하자 지난달 말, 중국산 바지와 셔츠 등 7개 품목에 대해 수입량을 제한하는 쿼터제를 부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미국의 수입제한 조치에 대해 WTO의 자구조치 발동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은 성급한 조치라는 입장이어서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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