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주장한 아파트 분양원가 전면공개에 대해 당내 부동산 대책기획단에서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영식 원내공보부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열린우리당 주도로 통과시킨 법에 따라 25.7평 이하 아파트에 대한 분양원가공개가 이뤄지고 있다"며 "분양원가 전면공개에 관해선 당내에서 신중히 검토한 뒤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원내공보부대표는 그러면서 "일부 언론에서 마치 한나라당은 분양원가공개를 당론으로 정했고 열린우리당은 반대하는 것처럼 보도하는데 한나라당도 당론으로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16일로 예정됐던 부동산 대책관련 당정협의를 다음주로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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