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옛 대우그룹은 외형 성장을 지속하다 시장의 신뢰 상실로 경영상황이 급속히 악화된 것이 그룹해체의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재경부는 국회답변 자료를 통해 대우는 계열사 매각을 통한 근본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하기 보다 차입을 통해 부족한 자금을 조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결과 금융비용이 증가해 수익성이 악화됐고 부채비율은 99년 6월말 기준으로 588%에 이르는 등 재무구조가 나빠졌다고 재경부가 밝혔습니다.
재경부는 지난 4월 말 현재 자산관리공사가 공적자금을 투입해 인수한 대우 부실채권 12조7천억원가운데 42%에 해당하는 5조3천300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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