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나카야마 일본 문부장관이 11일 "종군위안부라는 말은 원래 없었다"고 주장한데 대해 이는 지난 93년 고노 당시 관방장관 담화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규형 외교부 대변인은 "나카야마 장관 발언은 종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다시한번 심각하게 손상하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강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93년 8월 고노 당시 관방장관 담화를 통해 "역사 교육을 통해 종군위안부 문제를 오래 기억하고 같은 잘못을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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