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달 최저임금으로 81만5천백원, 시급 기준 3천9백원을 쟁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사용자단체인 경영자총협회가 지난달말 제시한 월 66만 천50원으로는 생계유지가 불가능하며 생계비 증가추세를 감안하면 오히려 실질임금이 하락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현행 최저임금인 64만 천8백40원은 통계청이 조사한 지난해 4/4분기 도시근로자 가구당 평균생계비 2백29만원의 28퍼센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전체 근로자의 9% 가량인 백25만명이 최저임금 이하의 급여를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서울 논현동 최저임금위원회 앞에서 오늘저녁부터 농성과 집회 등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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