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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규모 아프리카 지원계획 발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의 부채를 탕감하고 인도주의적 원조를 제공하겠다는 새로운 아프리카 지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개발도상국들의 부채를 100% 탕감하도록 서방선진국 모임 G8에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프리카의 기아 위기를 막는 등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6억7천4백만 달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이번 결정에는 그동안 아프리카 지원에 앞장서 온 영국 블레어 총리의 요청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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