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최근 전국 216개 유독물 운반업체 가운데 35개를 표본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60%인 21개 업체가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독물 운반차량 운전자들은 실려있는 유독물의 특성은 물론 사고가 났을 경우 응급 방제요령조차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유독물 운반사고에 신혹히 대처하기 위해 비치하게 돼 있는 보호장비와 방제약품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업체가 10개사에 달했고 5톤 이상의 유독물을 운반할 때 운반 계획을 운전자가 휴대하도록 돼 있는 규정도 8개 업체가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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