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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현충원 방문

전두환 전대통령이 현충일을 닷새 앞둔 오늘(1일) 오전 측근 40여명과 함께 국립 대전 현충원을 찾아, 장인 이규동씨와 12.12사태 주역 유학성씨 등의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전 전대통령 일행은 예정됐던 오전 11시보다 20여분 빨리 대전 현충원에 도착해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일행이 함께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묵념을 마친 뒤 현충원을 빠져나가는 전 전대통령 일행의 움직임은 마치 군사작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전 전대통령은 자신이 타고온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에 비슷한 용모의 사람을 태워 이 차량을 가로막고 시위를 벌이던 시민 단체 회원들의 넋을 빼놓았습니다.

이 바람에 전 전대통령의 참배를 막으려고 벼르던 대전지역 시민단체 회원 20여명은 허탈감에 빠졌고 어이없다는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전 전대통령의 현충원 참배 과정, 생생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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