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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코란 모독행위 2002년부터 지적"

국제적십자위원회는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코란을 모독한다는 사실을 지난 2002년과 재작년에 미 국방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적십자 위원회는 미국 관리들이 코란에 무례함을 보였다는 수용소 수감자들의 증언이 있었으며 미국에 이런 사실을 알린 이후 코란 모독행위가 중단됐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휘트먼 미 국방부 대변인은 국제적십자위원회가 국방부를 방문해 수감자의 증언을 전달한 것은 사실이지만 위원회가 직접 모독 행위를 목격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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