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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오배자'서 강력 항암물질 발견"

경희대 김성훈 교수팀 물질추출 성공

국내 연구진이 한약재 '오배자'에서 새로운 항암물질을 발견했습니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김성훈 교수팀은 한방에서 혈전치료에 쓰이는 '오배자'에서 새로운 항암물질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결과는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발행하는 암 발생 연구분야 권위지에 실렸습니다.

연구팀은 이번에 추출한 'PGG' 성분과 기존 항암제 'NS398'의 효능을 비교한 결과 PGG 1 마이크로몰이 NS398 10 마이크로몰과 비슷한 혈관생성 억제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폐암에 대한 동물실험에서는 PGG 20mg을 투여하자 종양크기가 91% 가량 줄어들면서도 부작용은 없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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