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노조 출범을 위해 결성된 '서울경기인천 이주노동자노조'가 아노아르 위원장에 대한 정부의 단속에 '표적 연행'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주노동자노조는 15일 "정부 단속반이 14일 새벽 아노아르 위원장을 연행해 청주외국인보호소로 즉시 호송했다"며 "이는 이주노동자노조에 대한 탄압을 전면화한 것"이라며 항의했습니다.
이주노동자노조는 지난 3일 최초의 외국인노조를 설립하기 위해 노동부에 노동조합 설립 신고서를 냈으나, 아직 설립허가는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방글라데시 출신인 아노아르 위원장은 지난 1996년 입국했다 체류기한을 넘겨 현재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이주노동자노조 결성을 주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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