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오늘 전국 학교에서는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따뜻했던 휴일 표정을, 정형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학생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카네이션을 선생님 가슴에 달아 드립니다.
꽃을 전하는 학생들이나 가슴에 꽃을 단 선생님 모두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커진 요즘이지만, 오늘(15일)만큼은 스승과 제자가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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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엔 오색 꼬리연이 화려한 수를 놓고, 땅에는 노란 유채꽃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이금순/서울 면목동 : 날씨도 좋고, 유채꽃도 좋고, 애하고 같이 나오니까 너무 좋네요.]
시민들은 유채꽃 향기에 취해 연신 사진기 셔터를 눌러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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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공원에서는 중소기업 종사자 9천여명이 모여 '중소기업 사랑' 마라톤 대회를 열었습니다.
내딛는 한발 한발에 일상의 피로를 떨쳐내며 힘차게 내일을 준비합니다.
[이찬모/마라톤 참가자: 힘들고 고되지만, 참고 뛰면서 앞으로 직장 생활의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푸르름이 절정으로 치닫는 5월, 감사와 나눔의 마음으로 더욱 따뜻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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