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재개발 사업 비리와 관련해 재건축 시행업체 2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한 검찰은 이 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을 불러 서울시에 금품 로비를 벌인 혐의에 대해 추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들 업체에서 압수해온 7박스 분량의 각종 장부와 컴퓨터, 디스켓 등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업체의 비리의혹과 관련해 1~2명을 추가로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말해 이번 사건에 따른 출금자수는 10명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검찰은 또 구속된 김일주씨에게 로비자금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부동산 개발업자 길모씨 부자가 지난해 4월 이명박 서울 시장을 만났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 여부와 경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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