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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황진이' 북한에서 촬영 예정

북한 소설 '황진이'가 남한 영화사에 의해 영화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영화는 대부분을 북한에서 촬영됩니다.

영화사 씨즈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북한에서 소설 황진이의 원작자인 홍석중씨와 북측 민화협 저작권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초 남한영화 '간 큰 가족'이 금강산 온정각에서 촬영한 적은 있지만, 관광지가 아닌 북한에서 남한영화가 촬영한 일은 없었습니다.

영화사측은 감독과 배우가 결정되는대로 이르면 내년 봄쯤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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