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는 "시민사회와 경제사회 영역에서 특권집단이 존재해 다른 부문에 대해 패권이나 압도적 영향력을 행사한다면 민주주의라고 할 수 없다"며 "언론개혁, 사학개혁, 기업지배구조개선, 노조개혁 등이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9일 전북대에서 열린 '21세기의 새로운 선택'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이같이 말하며 "민주주의 가치가 시민사회와 경제사회 등 구체적인 생활영역으로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지난 4.30 재·보선에서 비록 좋은 성적은 못냈지만 경북 영천에서는 선전했다"며 "지금 정치권이 지역당 구도가 해체되는 과도기적 과정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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