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여야, '쌀협상 국정조사' 준비 본격화

야 4당, 이면합의 의혹 규명 방침

여야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될 쌀협상 이면합의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야권4당은 정부가 부가합의라고 주장하는 쌀 이외 품목에 대한 이면합의 의혹을 철저히 규명한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이방호 의원은 "정부가 쌀과 직접 관련이 없는 다른 품목에 대해 어떤 양보를 했는지가 이번 국정조사의 핵심"이라면서 "특히 농민의 이익을 대변해야 할 농림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모든 통상협상에서 부가합의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야당과 농민들의 의혹을 불식시키되 다른 문제점에 대해서는 철저히 파헤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열린우리당 신중식 의원은 "협상에 문제점이 없었는지를 철저히 짚어볼 것"이라면서 "그러나 이면합의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통상전문가등을 증인으로 불러 잘못된 주장임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정조사 특위는 오는 12일 첫회의를 열어 세부 조사일정을 확정하고 쟁점사안들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