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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다시 50달러 넘어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했지만 국제 유가가 상승하며 다시 배럴당 50달러 선을 넘었습니다.

4일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63센트 오른 50.13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같은 유가 수준은 지난 4월4일의 사상 최고가에 비해 14% 낮지만 1년전보다는 29%가 높은 수준입니다.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45센트 오른 50.97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원유 재고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올 하반기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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