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르면 내후년부터 도입될 교원평가는 학생과 학부모까지 참여하는 다면 방식으로 이뤄지고, 교장도 평가 대상에 포함됩니다. 그러나 교원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상당한 진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 욱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인적자원부가 내놓은 교원평가제의 핵심은 다면평가제입니다.
동료 교사와 학생, 학부모까지 평가에 참여하고 특히 교사와 학부모의 평가대상에는 교장도 포함시킨다는 것입니다.
교사에 대해서는 학기 당 한차례 이상 공개수업한 내용과 연중 실시한 수업활동 전반에 대해 평가가 실시됩니다.
교장과 교감은 학교경영능력 또는 교육활동 지원능력에 대한 평가를 받도록 했습니다.
매년 11월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지는 평가 결과는 연수등 교원의 능력개발 자료로 활용됩니다.
[윤웅섭/교육부 학교정책실장 : 평가의 객관성을 위해서 각 학교에 교원평가위 설치]
그러나 평가 방식과 평가 주체를 놓고 교원 단체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동섭/한국교총 정책교섭국장 :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
교육부는 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빠르면 2007년부터 교원평가제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지만 교원단체들의 반발이 거세 전면 실시까지는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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