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으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송하연 리포터!
(네. 인천입니다)
오늘(29일)은 주말나들이 코스를 소개시켜 주신다고요?
(네. 주5일제가 시행되면서 주말에 여행계획 많이 세우시죠? 꼭 멀리 간다고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닐텐데요. 오늘은 가까운 도심속에서 즐기는 여행코스를 하나 추천해 드릴까 합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기자>
요즘같이 나른한 오후, 도심 속 생활이 지겨우시다구요?
그래서 오늘은 인천의 한 문화지대로 여러분을 초대하겠습니다.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에서 걸어서 3분거리.
그곳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있습니다.
봄의 향기속에서 예술의 정취가 함께 묻어납니다 봄을 만끽하기위해 시민들은 이곳 예술회관 앞마당을 찾았습니다.
[아이들하고 같이 차량이 없어서 마음껏 아이들..좋아요..재밌어요]
예술회관 야외장은 볕이 좋은 오후가 되면, 스케이드보드를 즐기는 청소년들과 나들이 나온 가족들로 붐빕니다.
[여기 되게 넓고요.시민들 한테 무료고 예술작품들도 볼 수가 있구요]
예술회관 안으로 들어서면 각종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예술회관에서는 어떤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예술회관 관계자 : 대형공연물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들을 유치해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4개의 전시관에서는 미술품을 비롯해 사진, 각종 조형물까지 다양한 작품세계가 펼쳐집니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예술작품과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관람객 :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면 마음도 온화해지고 문화적 소양도 길러진다고..]
문틈으로 새어나오는 감미로운 음악소리.
들리시나요? 이번엔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과 함께 합창공연을 감상해봤습니다.
인천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이렇게 음악연주 뿐만 아니라 뮤지컬, 연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올려집니다.
옥에 티라고나 할까요? 인천예술회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지만, 시민들은 좀더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말합니다.
[시민 : 시설 좋은거에 비해서 행사홍보가 종류별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도 있구요]
인천예술회관이 좀더 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다가서서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진정한 문화쉼터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앵커>
<앵커>
그야말로 도심 속의 작은 여행코스네요. 그런데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맛있는 음식을 먹는 재미아닙니까?
(네, 그렇죠. 이제까지 예술작품으로 눈이 즐거웠다면, 이번엔 입이 즐거워질 차례입니다.
인천의 대표적 먹거리,궁금하시죠? 계속해서 화면을 통해 알려드릴게요.)
<기자>
공연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거리에는 어둠이 깔립니다.
출출한 속을 달래기 위해 사람들이 찾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예술회관 맞은편에 위치한 먹자골목입니다.
번쩍번쩍 빛나는 간판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세 글자.
바로 밴댕입니다.
밴댕이의 진정한 맛을 찾아 한 전문점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가게 안은 밴댕이를 맛보기위한 손님들로 가득찼습니다.
그럼, 밴댕이는 과연 어떤 맛일까요?
[손님 : 고소한 회도 좋지만, 새콤달콤 회무침도 맛납니다]
[행복합니다]
[행복해요~그냥 소주랑 너무 맛있습니다.고소하니 여기에 소주한잔..]
주방안에서는 손님들에게 나갈 밴댕이 회를 뜨느라 눈코뜰새 없습니다.
하루에 200여명의 손님에게 밴댕이를 공급하려면 회를 뜨는 요리사의 손길은 쉴틈이 없습니다.
인천강화 앞바다에서 주로 잡히는 밴댕이.
언제 먹어야 가장 맛있을까요?
[사장 : 일년 중 4~6월에 가장 맛있고 스태미너, 다이어트 음식...]
이번 주말에는 좋은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제철 별미를 맛보며 삶의 여유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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