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세계 IT 업계에 자신의 성을 딴 법칙까지 유행시킨 삼성전자의 황창규 사장이 미국 전자산업협회로부터 기술혁신 리더상을 수상했습니다.
허인구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전자산업협회가 주는 올해의 기술혁신리더상을 외국인이 받은 것은 이 상이 만들어진 이래 53년만에 삼성전자 황창규 사장이 처음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기술혁신과 표준화를 주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맥커디/미 전자산업협회 회장 : 황사장과 삼성전자가 세계반도체 기술혁신의 돌파구를 여는 작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황 사장은 IT업계 후진들에게 무모할 정도의 모험심과 안되는 것도 되게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미래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창규/삼성전자 사장 : 언젠가는 우리가 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열려 있다, 그래서 새로운 시장을 도전하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미국이 황 사장에게 상을 준데는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대미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복안도 숨어 있습니다.
전자산업에 관한한 일본이나 유럽국가들보다는 한국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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